흩어지는 교회

사도행전 8:1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수 있나요? 교회가 핍박을 받아 흩어졌다는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의하면 성령이 임하고 병도 낫게하고 교회생활도하는 등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의 복음을 잘 받아들여서 그것을 다른사람들에게 잘 가르치고 전파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고 점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갔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어떤일이 발생할까요?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은  예수믿는 사람들을 찾고 비난하고 잡았습니다. 이렇게 예수님 믿는 것을 방해하는 대제사장들 때문에 오늘 말씀대로 사도들 외에는 모두 자기가 살던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각자 흩어져 돌아간 고향에서 예수님을 잘 믿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공부했고, 예배도 열심히 드리고 수많은 기적들을 일으키고 설교도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히려 이스라엘 뿐만이 아니라 주변 지역 모든 곳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괴롭힘과 고통때문에 이스라엘을 떠난 것이 오히려 더 큰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교회가 핍박을 받아 흩어진 것이 더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핍박을 받지는 않지만 주일에는 교회로 모이고, 주중에는 각자의 가정과 학교 회사로 흩어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성령충만했던 초대교회의 사람들처럼 살아간다면 그들에게 내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흩어진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이용한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 처럼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체리힐교회 청년들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