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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의 노래

6/21/2020

 
이사야 6:1-10

예수님께서 복음의 내용으로 가르쳤던 정의, 공평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오늘 만나는 본문을 우리는 포도원의 노래라고 부릅니다. 오늘 읽은 부분1-6절은 사실 노래의 가사, 시입니다. 이 시의 내용은 어떤가요? 포도원이 있습니다. 포도가 잘자라는 기름진 산에 있는 포도원입니다. 그럼 무엇을 기대할수 있나요? 맛있는 포도가 많이 자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겠죠? 그래서 더 좋은 포도를 재배하기 위해서 2절에 밭을 가꾸고, 최고의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땠나요? 제 성경에는 들포도가 맺혔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들포도는 달지 않은, 아주 신, 맛이없는, 즉 상품가치가 없는 포도를 맺었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3-4절에, 그럼 왜 좋은 상품의 포도가 아니라 신 맛없는, 포도가 열렸는지 살펴보자라고 말합니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좋은 받에 좋은 나무를 심고 잘 가꾼 포도원 밭 주인의 잘못인가요? 아님 좋은 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포도나무의 잘못인가요? 네 바로 포도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포도나무는 어떻게 되어야 하나요? 바로 벌을 받습니다. 5절-6절을 보면 울타리를 걷어 다른 동물들에게 그 포도와 포도나무가 먹힘을 당할 것이다. 포도나무를 보호하던 담을 헐어 보호를 받지 못할 것이고,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 버릴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 7절에 이 포도나무의 비유가 누구에게 내리는 말인지 비로소 나타납니다. 포도원은 이스라엘사람, 포도나무는 유대인이었다고요. 그러면 그들을 좋은 땅에 심고 잘 가꾸고 보호하셨던 분은 누구실까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7절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좋은 열매가 나길 바라셨습니다. 그 좋은 열매는 무엇이죠? 바로 공평(저스티스)이었습니다. 그리고 의로움(라이쳐스니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열매가 신포도, 들포도, 여기서는 포악함으로 나타났고, 가난하고 어려운자들의 울부짖음으로 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한걸까요? 8절에 재앙이 닥칠것이고, 이스라엘에서는 사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망하게 될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상하죠? 이사야라는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이 망할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왜죠?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정의와 의로움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저지른 나쁜짓은 무엇이었을까요? 먼저 그들은 가난한 사람을 돌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재판장들이 제대로 된 재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웃사랑을 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꾸준히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정의와 평등은 추상적이거나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돌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거짓말하거나 재산을 빼앗지 말아라. 라는 말씀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인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잊지않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이루기위해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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