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hill Baptist Church 체리힐 한인 침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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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설교

참선지자와 거짓선지자

7/5/2020

 
예레미야 28장

예레미야 28장에는 두 명의 예언자가 등장을 합니다. 한명은 예레미야, 한명은 하나냐입니다. 이 두명은 둘 다 예언자이지만 이 둘은 서로 반대의 예언을 합니다. 한 명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서 영원할 것이다. 한 명은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서지 않았기 때문에 망할 것이다. 이렇게 말이죠.  그럼 한명은 진짜 예언자, 한명은 거짓 예언자이겠죠.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남유다가 바벨론 제국에게 멸망하기 얼마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한번 바벨론의 공격을 당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남유다가 생각하는 성전의 물건들도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남유다는 패배에 기가 꺾여있었고, 다른 나라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서 더 큰 문제가 있는데요.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는 하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나라에 망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믿는 다윗언약 때문인데요. 사무엘하 7:16절에 보면 나단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하신 예언이 있습니다. “너의 집과 너의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호되고 너의 왕자리가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도우시는구나 라는 정상적인 신앙에서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리 마음대로 살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실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이러한 생각이 바로 그들을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 마음대로 살게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절부터 4절까지 하나냐가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벨론왕이 매게한 멍에를 부숴뜨렸다.” 멍에는 소에게 매게해서 짐을 싣는, 즉 무언가 짐을 무겁게 매는 것을 비유하는 뜻이었죠. 지금 바벨론에게 패배해서 무거운 짐을 매는듯이 매는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실거다. 이 멍에를 끊어주실거다. 그들에게 빼앗긴 성전의 물건, 다 찾아줄것이다. 포로로 끌려간 그들 다 되찾아 올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희망적입니까? 얼마나 듣기 좋아요?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희망을 찾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14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이야기한대로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너희는 더 무거운 멍에를 매고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을 섬길것이다.” 라고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하나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배신하도록 만들었다. 당신은 죽게될 것이다” 라고 합니다. 자, 이 둘중에서 누가 진짜 예언자고, 누가 가짜 예언자였을까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이 성경의 제목이 예레미야인거보니 예레미야는 가짜 예언자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말씀 17절에 보면 하나냐가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레미야는 진짜 선지자고 하나냐가 가짜 선지자라는것이 시간이 지나서 밝혀졌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것은 있지 않은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 나를 보호해주셔, 라며 하나님을 단순히 나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고, 위로만을 얻은 것은 아닌지 반성해봐야 합니다.이런 반성을 통해서, 하나냐처럼 거짓예언자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 같이 어두운 미래를 예측하며 지금의 나를 반성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성숙하게 하고 올바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할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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