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오늘도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3:1-10
리는  사도행전을 통해 어떻게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이스라엘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에 퍼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들까지 이 복음이 전달 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사도행전은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가? 즉 어떻게 전도했는가? 어떻게 선교했는가 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인데요. 앞으로 쭈욱 살펴볼 테지만, 사도행전에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외부 사람들로부터 매력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2장 47절, 우리가 외울 말씀이지요?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었던 두번째 이유는 사도들과 믿는 사람들을 통해 일어나는 성령의 능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 행해지던 많은 성령의 치유와 역사는 사람들의 매력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들이 손을 얻고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 많은 이들이 나음을 경험했습니다. 특별이 악한 영에 의해 고통 당하던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회복되었다는 기록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제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담대하게 전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2장 43절 이렇게 기록합니다. “사도들을 통해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다.” 
​2019년, 과학과 기술 그리고 합리성의 한가운데에서도 비합리적이고 이해할수 없는  기적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고 그 기적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고, 예수님을 믿어야한다는 전도와 선교의 수단으로 쓰여지는 게 바로 기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