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hill Baptist Church 체리힐 한인 침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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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설교

천국에서 가장 큰 자

10/25/2020

 
마태복음 18: 1-7

오늘은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하면서 시작합니다. 예수님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는 어떤 사람이 가장 큰자입니까? 라고요. 그 말은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자, 높은 자, 다스리는자, 계급 사회에서는 귀족이 누구입니까? 라고 묻는 것이죠. 로마시대에는 귀족과 로마 시민, 정복지의 백성, 그리고 노예 이런식으로 계급이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중에서 정복지의 백성이었죠. 그래서 로마시민이나 군인들에게 꼼짝도 못하고 잇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 독립을 이루고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절입니다. 한 어린 아이를 불러 말씀하시길, "정말로 너희가 이 어린아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그들에게 어린아이 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첫번째는 제자들을 혼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진짜 오신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자꾸 통치자, 해방자로 오신 예수님만 생각하는 그들,, 겉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 같지만,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예수님을 따르는 척 하는 위선을 예수님께서는 지적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최소한 아이들은 자신의 것을 숨기지 않고 말하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겉으로는 예수님을 따르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느냐,라고 아이를 들어 말씀하셨던 겁니다. 예수님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굉장히 싫어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또 비난하셨던 무리인 바리새인들, 예수님은 그들에게 회칠한 무덤같다, 겉을 흰색으로 칠한 무덤같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겉은 깨끗해 보이지만 속은 죽음과 악으로 가득차있다고 하신거죠. 겉으로는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들이 존경을 받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위선을 예수님께서는 지적하신 겁니다. 그런 부분에서만큼은 우리는 어린 아이들을 닮아야 한다라는 것이죠. 우리도 청년들이지만 마찬가지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겉으로는 다른 사람을 속이고 꾸미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지만, 사실 진정한 나의모습, 주님앞에 1:1로 섰을때의 나의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어린이는 약자를 대표하기 떄문입니다. 당시 아이들과 여성은 지금처럼 사람으로, 인격체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린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계급, 낮은 자세를 취하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회에서 약한 자들을 치켜주시고, 예수님 곁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어른들을 혼내시죠. 즉 그 안에는 예수님께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그 로마의 극심한 계급사회 속에서 드러내신겁니다. 사회는 우리를 차별하고 등급을 나누지만, 그래서 서로 높아지는 것을 자랑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낮은 어린아이와 같이 서로 낮아 지는것을 자랑해야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런 아이들 영접하면 그것이 주님을 영접한 것과 같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그 공동체에서 가장 높으신 예수님과 가장 낮은 아이들이 같다라고 말씀하신거죠. 이러한 평등과 겸손의 자세가 바로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꼭 순수하거나 겸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른들처럼 위선적이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회에서 가장 약한 계층인 어린아이가 자신과 같고, 아이를 섬기는 것이 나를 섬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정신입니다. 이걸 통해서 제자들에게 겸손하라고 말씀하신것이지요. 오늘말씀을 통해 겉과 속이 주님앞에서 같은사람, 그리고 나보다 낮은사람도 섬기고 사랑하는 체리힐교회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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