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hill Baptist Church 체리힐 한인 침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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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설교

복음의 빚진 자 (롬 1:14-17)

12/20/2020

 
 “나는 그리스 사람에게나 미개한 사람에게나,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나 어리석은 사람에게나, 다 빚을 진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롬 1:14-17)

이 구절들에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자신의 열망을 세 가지로 강력하게 표현합니다.
 
14절: 빚진 자
15절: 간절한 소원 (할 수 있는대로)
16절: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복음을 받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 일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의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표현이 바로 ‘빚진 자’라는 표현입니다. 

바울은 로마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갚아야 할 어떤 것도 빌린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자신이 복음에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그들에게 전해 주라고 ‘복음’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살전 2:4)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자신의 열망을 ‘복음의 빚진 자’라는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복음을 맡기셨기 때문에, 자신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의무가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복음에 빚진 자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열정은 동일하게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열정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에게 ‘너희만 복음의 수혜자가 되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럼으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통해서 우리 이웃을 구원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먼저 주신 이유는, 그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어둠 가운데, 죽음 가운데 살던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비춰주셔서 우리를 건져내신 이유는 우리도 또한 이 생명의 빛을 아직 어둠 가운데 살고 있는 자들에게 비추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복음의 빚진 자라는 의미이며,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동일하게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놀라우신 복음을 맡기셔서, 그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를 깨닫고,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고 전하며, 복음의 빚진 자로 살아가시는 체리힐 교회 청년부 여러분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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